외교부는 중소·벤처기업 등 우리 기업의 해외활동 지원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경제외교 서비스'에 중점을 두는 경제외교 혁신 및 체제 정비에 착수했다.
경제외교 체제 정비 방안은 우리 기업 해외 비즈니스 환경 개선, 중소·벤처 기업 해외 시장 개척 지원,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 지원 등 8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성공적인 과제 이행을 위해 재외공관, 외교부, 경제부처 및 KOTRA 등 유관기관과 광범위한 협업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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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2차관은 "우리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부처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전세계에 퍼져있는 178개 재외공관망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리기업과 국민의 손발이 되어 함께 뛸 것"이라고 말했다.
외교부는 그동안 통상교섭에 집중 투입되었던 인적·물적 자원을 창조경제 구현에 필요한 경제외교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조 차관은 미래부,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 협회 등을 일일이 찾아가서 외교부의 지원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또 경제외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외공관을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최전방 기지화함으로써 국민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 지원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의 경제외교 강화 8대 과제로는 효과적인 경제외교 수행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창조경제구현을 위한 과학기술 외교 전개, 우리 기업 해외 비즈니스 환경개선을 꼽았다. 또 중소·벤처 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글로벌 경제 이슈 해결 기여, 글로벌 녹색 리더십 강화, 자원·에너지 안보 외교, 청년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