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 물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 [사진출처/방콕포스트] ▲ 아시아·태평양 물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홍원 국무총리 [사진출처/방콕포스트]](http://news.koreaportal.com/data/images/full/25094/image.jpg?w=600)
정홍원 총리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물 정상회담에 참석해 수자원 관련 사업수주를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제2회 아시아·태평양 물 정상회의 참석차 태국을 방문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태국 잉락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10개국 정상급 인사 등 총 35개국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물과 위생에 국가적 의제의 우선순위를 정해 적절한 자원을 투입하자'는 등의 치앙마이 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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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해외순방지로 태국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물 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물 관련 대응노력을 소개했다.
정총리는 또 잉락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물관리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와 태국 고속철도 건설과 관련해 잉락 총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잉락 총리는 한국이 태국이 건설하는 미얀마 다웨이 심해항구 개발프로젝트 참가와 박근혜 대통령이 태국을 공식적으로 방문하길 원한다며 초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달 초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되는 태국의 종합물관리사업 입찰에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축이 된 우리나라 기업들과 중국 컨소시엄이 치열한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11년 대홍수를 겪은 태국은 11조 원대에 달하는 대규모 통합 물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정홍원 총리의 이번 세일즈 외교로 우리 기업의 태국 물 사업 수주 가능성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