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재외공관장 회의가 5월 20일 개막해 2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12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재외공관장회의는 신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재외공관장들이 체득하고 외교현장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국정기조별 토론, 외부인사 강연, 정책현장 시찰, 국민과의 대화, 경제인과의 만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Like Us on Facebook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안보의 전초기지로서 재외공관이 선제적으로 문제해결에 앞장서면서 전략적 사고로 무장하여 '외교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윤 장관은 '신정부 외교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이례적으로 실시, 박근혜정부의 외교비전이 국가에서 국민으로의 국정 패러다임 전환을 근저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핵심 외교과제의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4대 국정기조중 '경제부흥' 관련 토론에서는 '자원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창조경제' 제하의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 토론에서 과학기술과 창의적 사고를 결합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재외공관이 혁신사례의 수집, 우리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창조경제 구현의 첨병 역할을 해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재외공관장들이 국방부를 방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주재하는 브리핑에 참석해 엄중한 한반도 안보상황을 비롯, 국방정책 방향, 우리 군의 확고한 방위태세 및 방위산업 해외진출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외교부와 국방부간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국정기조별 토론중 '국민행복'과 관련하여, '국민행복을 실현하는 체감외교' 제하의 토론을 통해, 재외공관장들은 재외국민 안전ㆍ권익 보호를 위한 영사서비스와 재외동포에 대한 한글교육 지원 등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재외공관장회의 첫날 일정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