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 한인에 다양한 혜택과 보험서비스 등 제공
재태국한인회(회장 채언기)가 한인카드를 개시해 재태 한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인카드는 재태 한인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태국 최고의 국영은행인 끄룽타이 은행과 제휴해 전국 유명 쇼핑몰과 1,000여개 이상 가맹점의 쇼핑할인혜택, 쇼핑카드, e머니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병원, 국제학교, 식당 등 제휴사를 통한 각종 할인혜택 외에도 한인문화강좌 할인, 한인도서관 무료 이용, 무료 법률, 회계상담 서비스 등 각종 생활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회원등록과 동시에 자동으로 상해보험에 가입돼 다국적 KSK Insurance의 보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이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 시 중증 장애와 상해사망, 상해의료비 지원은 물론 태국 전국 병원 어디서나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고, 오토바이 사고도 보장한다.
방콕뿐 아니라 태국 내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인카드는 재태국 한인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고, 기존 한인회원이 아닌 사람은 한인회 등록 후 발급이 가능하다. 카드신청은 발급신청서와 함께 반명함판 사이즈 증명사진 1매, 보험회사 제출용 서명이 포함된 여권 사본을 방문, 우편, E-mail, FAX 등을 이용해 한인회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한인회는 "한인회 숙원사업이었던 한인카드를 지난 1년간의 준비과정 끝에 개시하게 됐다. 모두 적극 참여해 많은 혜택을 누리는 한인카드와 함께 태국 생활의 자그마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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