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연쇄 폭탄 발생 6명 숨진 사건 발생
4월7일부터 5월12일까지 인도 전역에서 총선 투표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주인도한국대사관은 "총선 관련 테러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현지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선거유세장 및 투표장소 주변 지역의 접근 자제를 당부했다.
주인도대사관은 "최근 검거된 테러 조직원 조사결과를 보면 이번 선거기간 저명 정치인에 대한 테러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2013년 10월27일 비하르(Bihar)주 파트나(Patna)에서 열린 제1야당 BJP(인도국민당) 유세장에서 야당 총리후보의 참석을 앞두고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Like Us on Facebook
대사관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거유세장과 투표장소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대사관으로 신속히 연락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