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 모친이 별세했다. 미국에서 공식 일정을 막 마친 이승철은 급히 귀국해 빈소로 향했다.
이승철은 2일 새벽 4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곧장 모친의 빈소로 가 현재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았다.
이승철의 모친은 향년 83세를 일기로 지난 8월31일 환으로 별세했다. 이승철은 미국 공식 일정 관계로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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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은 과거 방송에서 "교사였던 어머니가 월급을 모두 털어 음악장비를 마련해주면서 가수의 꿈을 꿀 수 있었다"라고 밝히는 등, 평소 모친에 대한 고마움에 효성이 지극했다.
이승철 모친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3일 오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