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첫 방송된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이 숨가쁜 전개를 보이며 시청률 사냥에 나섰다.
오지호와 정유미는 첫 방송부터 돌발 키스를 하며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고, 여기에 김동욱, 전소민, 이이경, 이채영, 이시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양반가 자제들과 하녀들의 삶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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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트렌드 사극으로 엇갈려 버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
극중 국인엽 역을 맡은 정유미는 개국공신 세도가의 무남독녀 외동딸에서 하녀로 전락한 인생을 살며 운명에 용감히 도전한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오지호는 무명의 노비로 양반댁 마님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꽃미남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국인엽의 정혼자인 김은기 역에는 김동욱이 나서며 일편단심의 사랑을 보내는 올바른 청년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아침에 양반집 규수에서 하녀로 몰락한 국인엽의 비극적인 운명사를 다룬 '하녀들'은 극적인 스토리 전개로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