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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민 대체로 숨통…2A, 5주 진전

동결됐던 2B순위 4주 빨라져
취업 3순위 사실상 오픈 유지

한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던 가족이민 문호에 다소 숨통이 트였다.

국무부가 10일 발표한 비자 블러틴의 7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두 달 연속 4주 진전을 보였던 2A순위(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는 이번 달 5주 진전했다. 또 두 달 연속 2주 진전에 그쳤던 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는 4주 진전을 기록했다.

지난달 동결됐던 2B순위(영주권자 21세 이상 미혼자녀)는 이번 달 4주 진전됐으며 두 달 연속 2주 진전에 이어 지난달 동결됐던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는 3주 빨라졌다.

이밖에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는 5월 6주 6월 5주 7월 6주 등으로 비교적 고른 추세를 보였다.



최근 급진전세를 보였던 취업 3순위 우선일자는 지난달에 비해 6주 진전된 2015년 4월 1일로 나타났다. 올 회계연도에 매달 3개월 이상 진전하던 속도에 비해 두 달 연속 주춤하는 모양새이지만 현재 6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는 노동부 노동승인(Perm) 처리 기간을 감안하면 오픈 상태와 차이가 없어 더 이상 우선일자가 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3순위의 최근 호조로 2순위를 선호하던 한인 취업이민 대기자들이 3순위로 몰리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취업이민 1.2.4.5순위는 이번 달에도 모두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김수형 기자

kim.soohy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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