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PGA 첫승…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뉴질랜드 출신의 한인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사진)가 연장전 사투끝에 PGA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관계기사 스포츠섹션>대니 리는 5일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올드화이트TPC(파70·7287야드)서 벌어진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4라운드서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로 케빈 키스너ㆍ로버트 스트렙ㆍ데이비드 헌과 4인 플레이오프에 돌입, 17번홀(파5) 2차 연장서 파를 세이브해 보기를 저지른 헌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봉화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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