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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 재외국민 특별전형 경쟁 치열

12개대학 평균 8.36대 1
전년보단 지원 소폭 감소

한국의 주요 대학들이 모집한 재외국민 특별전형 경쟁률이 치열하다. 지난 4일까지 마감한 서울 주요 대학들의 2016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접수 현황에 따르면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12개교의 경쟁률은 8.36대 1로 나타났다.

각 대학들이 발표한 통계는 12개교에 총 6529명이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지원했다. 전년도의 경우 재외국민 전형 지원자는 6743명이었다. 대학별로는 경희대 7.81대 1(전년도 6.07대 1), 국민대 7.91대 1(전년도 7.85대 1), 동국대 10.37대 1(전년도 9.30대 1), 서강대 12.25대 1(전년도 10.56대 1), 한양대 12.93대 1(전년도 12.54대 1)가 전년보다 경쟁률이 상승했으며, 반면 건국대 9.47대 1(전년도 12.27대 1), 고려대 6.89대 1(전년도 7.79대 1), 성균관대 8.54대 1(전년도 11.59대 1), 연세대 6.22대 1(전년도 6.53대 1), 이화여대 6.62대 1(전년도 6.95대 1), 중앙대 7.64대 1(전년도 8.84대 1) 등은 소폭 하락하였다.

연세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중·고교 과정 해외이수자 경쟁률이 6.22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주요 모집 단위별로 경영학과 3.43대 1, 상경대 4.86대 1, 공과대 6.67대 1, 의예과 11.50대 1 등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에 2016 재외국민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정원 외 2% 모집 기준으로 133개교에서 460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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