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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취업영주권 노동승인(PERM) 증가세

2723명 중 3분기에 1118명

취업영주권 취득 첫 단계인 노동승인(PERM)을 받은 한인이 크게 늘고 있다.

연방노동부 외국인노동국(OFLC)이 24일 발표한 2014~2015회계연도 3분기까지 노동승인 접수.발급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한국 출신은 2723명이 승인을 받아 이미 지난 회계연도 전체 한인 노동승인 취득 건수 2672건을 넘어섰다. 또 지난 회계연도 3분기까지 한인 노동승인 취득 건수 1967건에 비해서는 38% 증가했다.

특히 이번 회계연도 3분기(4~6월)에만 1118명이 승인을 받아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출신은 전체 승인자의 5%였으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인도(60%).중국(8%)에 이어 세 번째였다.



올 회계연도 들어 3분기까지 전체 신규 접수도 6만2512건으로 전 회계연도 같은 기간의 5만3325건에 17% 늘었다.

3분기까지 심사가 종료된 5만3244건 가운데 4195건이 기각돼 6.7%의 기각률을 보였다.

주별 승인자는 캘리포니아가 1만289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뉴저지와 뉴욕은 각각 4438건과 4038건으로 텍사스에 이어 3.4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현재 계류 중인 케이스는 6만3097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68%가 일반 심사 중이며 감사에 걸릴 확률은 22%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9%는 이의를 제기한 케이스였다.

김수형 기자

kim.soohy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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