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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에 새 커뮤니티칼리지 탄생

클로비스 CC 승인받아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가 또 설립됐다.

캘리포니아커뮤니티칼리지이사회는 지난 20일 클로비스커뮤니티칼리지(사진)를 가주내 113번째 커뮤니티칼리지 캠퍼스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클로비스커뮤니티칼리지는 앞으로 주정부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2008년부터 가주 커뮤니티칼리지 인가 절차를 밟아온 클로비스커뮤니티칼리지는 가주에서는 가장 큰 중가주 커뮤니티칼리지 교육구 소속으로, 현재 6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중가주 커뮤니티칼리지교육구에는 프레즈노시티칼리지와 리들리칼리지가 포함돼 있으며 이들 학교에만 4만40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프레즈노 시티칼리지는 가주 정부가 처음으로 인증한 커뮤니티칼리지다.

지오프리 바움 이사장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필요한 학위나 자격증을 받거나 4년제 대학에 편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칼리지 시스템인 가주커뮤니티칼리지는 72개로 나눠진 교육구에 총 113개 커뮤니티칼리지가 소속돼 있다. 이들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은 연간 210만 명에 달한다.

가주는 학생들의 차세대 고급 인력 배출을 위해 커뮤니티칼리지에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커리어를 위한 각종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늘리는 등 커리큘럼을 확대, 개선하고 있는 중이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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