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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올 평균 ACT 점수 20.7

작년과 큰 변화없어…쓰기 점수는 다소 하락





올해 일리노이 고교생들의 ACT 점수가 발표됐다. 전년도에 비해서 큰 변화는 없었지만 작문 점수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ACT가 26일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졸업한 일리노이주 고교생들의 평균 ACT 점수는 20.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1에 비하면 소폭 낮은 것이다. ACT 만점은 36이다.



일리노이 학생들의 성적을 과목별로 보면 영어 20.3, 수학 20.7, 읽기 20.7로 작년과 같았다. 쓰기는 6.7로 집계됐다.

ACT점수를 기준으로 대학에 진학한 뒤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판단되는 학생의 비율을 보면 일리노이는 26%만 해당됐다. 과목별로 보면 영어가 63%로 가장 높았고 읽기·수학 41%, 과학 37%였다.

일리노이의 ACT 점수가 전국 평균과 비교해서 낮은 것은 타주와 응시 학생 수에 있어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즉 일리노이 고교생들은 전원이 ACT를 치르지만 타주의 경우 그 비율이 현저히 낮다. 위스컨신주의 경우 22.2로 높았지만 전체 학생의 73%만이 시험을 치러 직접적인 비교가 힘들다. 대학 진학 의사가 없는 학생의 경우 시험 점수가 평균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로 인해 전체 점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리노이 ACT는 고교생 전원이 시험을 보는 13개 지역 중에서는 콜로라도와 공동으로 점수가 가장 높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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