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대학 ‘전국 톱10· lL 최고’ 선정
US뉴스 2016년 순위
US뉴스는 8일 전국 1,800여개 대학의 SAT 점수, 학비, 학생 대 교수 비율, 입학률, 4년내 졸업률, 학생 20명 이하 수업 비율 등을 평가해 정한 2016년도 전국 4년제 종합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의 대표적 명문 중 한 곳인 시카고대학이 전국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일리노이주 최고의 대학으로 꼽혔다. 시카고대학의 입학률은 8.8%, 학생 대 교수 비율은 6대1, 학생 20명 이하 수업 비율은 77.1%, 졸업률은 87%였다.
일리노이주의 또 다른 명문인 에반스톤의 노스웨스턴대학은 전국 공동 12위, 일리노이주 2위를 차지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의 입학률은 13.1%, 학생 대 교수 비율은 7대1, 학생 20명 이하 수업 비율은 76.3%, 4년내 졸업률은 76.3%였다.
일리노이의 대표적 주립대학인 일리노이대-어바나 샴페인도 전국 41위를 차지, 전국 5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일리노이대의 입학률은 59%, 학생 대 교수 비율은 18대1, 학생 20명 이하 수업 비율은 41.7%, 4년내 졸업률은 69%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의 종합대학으로는 프린스턴 대학이 선정됐다. 하버드대학, 예일대학이 그 뒤를 이었고 시카고대학을 비롯해 컬럼비아·스탠퍼드대학이 공동 4위에 올랐다. MIT(7위), 듀크대(8위), 펜실베니아대, 칼택, 존스홉킨스 순으로 전국 톱10에 선정됐다.
전국 최고의 인문 과학 대학(Liberal Arts College)으로는 매사추세츠주의 윌리암스 칼리지가 꼽혔다. 그 다음 앰허스트 칼리지(매사추세츠), 스와스모어칼리지(펜실베이니아), 보우도인 칼리지(멤피스), 미들베리 칼리지(버몬트), 퍼모나(캘리포니아) 칼리지가 이름을 올렸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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