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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스포츠 종합] 베어스, 3연패 뒤 2연승

베어스, 3연패 뒤 2연승
치프스에 18-17, 1점차 역전승

미프로풋볼(NFL) 시카고베어스가 캔사스시티 치프스와 5주차 원정경기에서 18-17로 1점차로 역전 승리했다.
11일 캔사스시티 원정경기에 나선 베어스는 3쿼터 시작 전까지 3-17로 패색이 짙었으다. 그러나 경기가 끝날 때까지 더 이상 실점은 허용하지 않은채 15점을 보태 1점차 신승을 이끌어 냈다. 이번 승리로 베어스는 지난주 레이더스와의 2점차 승리에 이어 2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부진과 부상을 거듭했던 베어스 주전 쿼터백 제이 커틀러는 이날 경기에서 총 252 야드를 전진하며 2개의 터치다운을 만드는 활약을 펼쳤다. 수비진은 후반 3~4쿼터에 상대 공격을 실점없이 잘 막아내는 등 공수에서 안정된 플레이를 보여줬다.
2015~16 시즌 시작과 함께 패커스, 카디널스, 시혹스에 3연패를 당하며 공격과 수비 모든면에서 문제점이 지적됐던 베어스는 다소 답답한 플레이를 전개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2연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베어스는 18일 디트로이트 포드필드에서 치러질 라이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정규섭 기자 chung.chris@koreadaily.com



한국 선수 부진 속 ‘라디아 고’ 2위
LPGA, 말레이시아 대회

11일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말레이시아 사임다비 대회에서 한국계 리디아 고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시카 코다(미국)가 최종 1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에서 리디아 고는 코다에 4타 뒤진 14언더파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펑산산(중국)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때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던 장하나는 12언더파로 단독 6위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7언더파로 한국계 앨리슨 리와 함께 공동 15위에 올랐다. 정규섭 기자 chung.chris@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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