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가족이민 매달 2~6주 진전

국무부, 내년 전망 발표
취업 3순위 '오픈' 유지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내년에도 순항을 지속할 전망이다.

국무부는 9일 발표한 12월 문호를 통해 2016년 1월부터 최소 3월까지 가족이민 1~4순위가 수개월간 매달 2~6주가량 진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이민 1순위와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 자녀인 2A순위는 3~6주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인 2B순위는 최대 한 달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4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는 3~4주씩 진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답보 상태를 보였던 가족이민 문호는 지난 7월부터 다소 숨통이 트이기 시작하더니 6개월째 거침없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국무부는 또 학사학위 취득자로 전문직 또는 2년 이상 경력의 비전문직 숙련공이나 학위 불문 비전문직.비숙련공에게 적용되는 취업이민 3순위도 당분간 '사실상' 오픈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일자가 있긴 하지만 현재 6개월 이상 소요되고 있는 노동부의 노동승인(Perm) 처리 기간을 감안하면 오픈 상태와 차이가 없어 더 이상 우선일자가 진전하는 것도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서승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