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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사 평가, 성적 반영 유예

2018~2019학년도까지
변별력 문제 대책 시급

뉴욕주 교사 평가에 주 표준시험 성적 반영이 당분간 제외된다.

15일 주 교육정책을 주관하는 리전트위원회는 오는 2018~2019학년도까지 표준시험 성적을 교사 평가에 반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임명한 '공통교과과정 위원회'가 지난주 발표한 교과과정과 표준시험 전면 개편을 골자로 하는 권고안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교사 평가 방식에 대해 변별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뾰족한 대책이 없는 상태다. 지난해 쿠오모 주지사는 주 전역 공립교 교사 10명 중 9명 이상이 교사 평가에 합격했다는 결과가 나오자 "평가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뜻에 따라 올 초 시험 성적 반영 비율을 교사 평가의 50%까지 높이는 것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리전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 같은 기준은 당분간 적용되지 않게 됐다.



이와 관련 15일 주 교육국이 발표한 2014~2015학년도 교사 평가 결과에 따르면 뉴욕시 공립교 교사 92.4%가 합격선인 '매우 효과적' 또는 '효과적' 평가를 받았다.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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