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업무·격한 운동은 ‘No’
숙면위한 10가지 요령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그 다음날 하루 일과가 힘들어 진다. 반면 숙면을 취하면 활력이 넘쳐 자신감이 생기고
일에 능률이 오르는 것이 사실.
다음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추천하는 숙면 요령이다.
▶일정한 시간에 수면= 가급적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신체는 불과 30분의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전날 설령 잠을 못잤다고 하더라도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한 것이 바람직하다.
▶잠들기 전 업무는 ‘No’=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잠자리에 드는 것이 바람직 하다. 따라서 일을 끝낸 직후 잠을 청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독서나 TV 시청 등으로 긴장을 푼 후 눕는다.
▶휴대폰, 태블릿은 금물=침대 곁에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두는 것은 숙면을 방해한다. 괜히 화면을 들여다 보게 되기 때문이다.
▶쾌적한 온도 유지= 숙면에 가장 적절한 온도는 59도(섭씨 15도)에서 64도(섭씨 18도) 사이다.
▶걱정거리를 메모해 둔다= 스트레스, 걱정거리는 잠을 방해한다. 문제가 있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으면 메모를 함으로써 일단 마음을 비운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은 물론 일상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잠자기 직전 운동은 금물이다. 오전, 혹은 퇴근 직후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페인은 금물= 늦은 시간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마시지 않는다.
▶수면 시간 파악= 본인이 하루 얼마나 자는지 파악한다. 알람을 설정하지 않고 자 본다. 개인마다 필요한 수면시간이 다르다는 점에서 “적어도 6~7시간은 자야하는데”와 같은 걱정거리를 피할 수 있다. 4시간 자고도 생활에 지장없다면 4시간만 자면 된다.
▶다음날 계획 미리 작성= 어떤 이들은 ‘내일 뭐하지’하는 생각 때문에 잠을 설친다.
▶편안한 자세 유지= 베개를 이용할 때 목과 베개가 수평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옆으로 누워 잘 때는 베개를 무릎에 끼고 자는 것도 도움된다.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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