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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거리두기 모범 보이려 전당대회 취소"

박현경 기자 입력 07.24.2020 04:26 AM 조회 2,774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화당 전당대회를 전격 취소한 이유에 대해 "모범을 보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3일) 폭스뉴스 간판 앵커 숀 해너티와 단독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는 사람들이 너무 가까이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결정이 '사회적 거리두기' 독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 중 "코로나19라고 부르든 다른 여러 이름 중 하나로 부르든 이것은 사실상 중국 바이러스"라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중국의 책임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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