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일대 오늘(12일)부터 더위가 찾아온다.
오늘을 시작으로 점점 더 더워져 금요일부터 주말에는 폭염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오는 금요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LA카운티 전체와 오렌지카운티 인랜드 지역에 폭염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건강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국립기상청은 LA카운티 밸리 일부 지역에는 낮 기온이 108도까지 치솟으며 ‘위험 수준의 폭염’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낮에 달궈진 열기는 밤에도 식지 않으며 밤에도 70~80도대 기온을 보이며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은 LA다운타운 82도, 어바인 87도, 플러튼 88도, 버뱅크 94도, 패사디나 95도, 우드랜드힐스 100도 등의 낮 최고기온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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