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주는 2020년 ‘밴 플리트 상’(Van Fleet award) 수상자로 결정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다음달(10월) 7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연례 갈라 만찬 행사에서 방탄소년단이 밴 플리트 상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 뉴욕 주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살바토레 스칼라토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수상한다.
밴 플리트 상은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기조연설자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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