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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끝났다…이젠 투표다

트럼프 vs 바이든 2차
6개 분야 팽팽한 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2차 TV토론을 벌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본지가 유튜브로 생중계한 TV토론에 앞서 스윗브라이어 칼리지 우정은 총장(오른쪽)이 토론회 전망을 밝히고 있는 모습. [AP·김상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가 2차 TV토론을 벌이고 있다. 아래 사진은 본지가 유튜브로 생중계한 TV토론에 앞서 스윗브라이어 칼리지 우정은 총장(오른쪽)이 토론회 전망을 밝히고 있는 모습. [AP·김상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22일 마지막 TV 토론을 마쳤다.

테네시주 내슈빌의 벨몬트대에서 열린 두 번째이자 마지막 토론에서 이들은 ▶코로나19 대응 ▶가족 ▶인종 ▶기후변화 ▶국가안보 ▶리더십 등 6가지 주제별로 충돌했다.

트럼프는 첫 번째 주제인 코로나 사태에 대해 “중국에서 온 바이러스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며 “치사율도 85% 감소했다. 모든 사람이 격리하면서 살 수 없다. 경제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바이든은 “이 바이러스로 20만 명 이상이 숨졌다”며 “이는 현직 대통령이 자격미달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라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에는 과거에 없던 음소거 버튼이 활용됐다. 음소거 버튼 작동은 토론 진행자인 NBC방송의 크리스틴 웰커가 아니라 대선토론위원회 직원이 담당했다.



한편, 이날 TV토론이 열린 벨몬트대 체육관은 2008년 민주당 버락 오바마, 공화당 존 매케인 대선 후보 간 타운홀 형식의 토론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관계기사 8면>


원용석 기자 won.yongsu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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