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편도 19불' 초저가 항공사 등장

버뱅크공항 기점 ‘아벨로’
28일부터 11개 노선 해당

아벨로항공의 11개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37-800. [아벨로 항공 제공]

아벨로항공의 11개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 737-800. [아벨로 항공 제공]

초저가 항공권을 앞세운 신생 저가 항공사(LLC)가 탄생했다.

지난 8일 버뱅크 공항에서 출범한 아벨로항공(Avelo Airline)이 애리조나 피닉스 메사 게이트웨이 공항을 포함한 11개 노선 편도 요금을 19달러에 내놓은 것.

취항 노선은 버뱅크 공항을 기점으로 ▶가주: 알카타-유레카, 레딩, 샌타로사-소노마 ▶오리건주: 유진, 메드퍼드-로그밸리, 레드몬드 ▶유타주: 오덴힝클리-솔트레이크 ▶워싱턴주: 파스코 트라이시티 ▶애리조나: 피닉스 메사 ▶콜로라도주: 그랜드 정션 ▶몬태나주: 보즈먼 옐로스톤 등이다.

티켓은 항공사 웹사이트(www.aveloair.com)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9월 15일 사이의 항공편을 예약하면 된다.



다른 저가 항공사들과 마찬가지로 티켓 이외에 첫 번째 수하물 비용 10달러, 기내 반입 오버헤드 수하물 35달러, 우선 탑승 10달러, 복도 또는 창가 좌석 지정 5달러 등의 옵션 비용을 부과한다.

하지만 코로나 안전 방역 준수와 함께 비행 일정 변경이나 취소에 대한 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벨로는 전 노선에 189석 규모의 보잉 737-800 3대를 투입하고 올해 말까지 최소 3대를 추가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