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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MLB닷컴 선정 ‘지난 2주간 가장 뜨거웠던 신인’ 9위

김하성, MLB닷컴 선정 ‘지난 2주간 가장 뜨거웠던 신인’ 9위

기사승인 2021. 05.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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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rs Padres Baseball <YONHAP NO-2046> (AP)
김하성이 27일(한국시간) MLB닷컴이 선정한 ‘지난 2주간 가장 뜨거웠던 신인’ 9위에 선정됐다. /AP연합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7일(한국시간) MLB닷컴이 선정한 미국프로야구에서 ‘지난 2주 가장 뜨거웠던 신인’ 9위에 선정됐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김하성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수 매니 마차도의 부상 공백을 잘 메웠다”며 “그의 활약으로 샌디에이고는 2주 동안 10승 2패를 거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하성은 5월 13일 이후 안타 10개를 쳤는데, 이 중 6개가 장타였다. 장타율은 0.250에서 0.327로 상승했다”면서 “도루 3개를 성공하는 등 스피드와 다양한 재능으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싸움을 하는 샌디에이고에 공헌하고 있다”고 덕붙였다.

1위는 탬파베이 레이스 외야수 란디 아로사레나가 차지했다. 아로사레나는 최근 2주 동안 타율 0.321, 출루율 0.419, 장타율 0.623을 올렸다. 2위는 텍사스 레인저스 아돌리스 가르시아다. 가르시아는 2주 동안 홈런 6개를 쳤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올 시즌 2호째 3루타를 뽑아내며, 팀의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1(114타수 24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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