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7-11‘머핀’ 


월마트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일부 머핀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 세균이 검출돼 리콜 조치됐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머핀은 프레쉬니스 게런티드 (Freshness Guaranteed), 엉클 월리스(Uncle Wally's), the Worthy Crumb (더 월티 크럼브) 등 다양한 브랜드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

리콜 머핀 종류는 블루베리, 초콜릿 칩, 바나나 너트, 오레오, 옥수수 맛 등이다. 아직까지 제품을 섭취하고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는 보고는 없었다.

리스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고열, 두통,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의 식중독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유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