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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셜연금 5.9% 오른다…39년만에 최고 상승률

개인 92불·부부 154불↑

소셜연금을 받는 은퇴자들이 내년부터 올해보다 1인당 월 평균 92달러 더 받게 된다.
 
13일 사회보장국(SSA)이 밝힌 추정치에 따르면, 수혜자가 소셜연금 평균 수령액 1565달러일 경우 월 92달러를 더 받게 된다. 이는 수령액을 결정하는 생활물가 조정분(Cost of living adjustments: COLA) 인상률이 5.9%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 상승률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65%에 비하면 3.5배에 달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지난 39년간 가장 큰 폭의 조정이다. 코로나 구제책으로 야기된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것으로 1인 수령자인 경우 월 평균 92달러가 늘어 1657달러가 되고 부부의 경우 월 154달러가 올라 월 2753달러가 된다.
 
2021년 사회 보장 COLA인상률은 1.3%로 연금액은 월 평균 20달러가 추가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생활비 조정액수가 높아지면 수령액이 많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물가를 반영하는 것 뿐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사회보장세를 징수하는 최대 소득도 올해 연 14만2800달러에서 내년부터 연14만7000달러로 올라간다.
 
또 메디케어 파트 B의 본인 보험료 월 148.5달러도 월 10달러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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