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고 인기 코미디쇼 SNL까지 오징어 게임 패러디
- 21-10-18
미국 최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도 ‘오징어 게임’ 패러디에 나섰다.
17일(한국시간) 배우 라미 말렉이 참여한 미국 SNL표 ‘오징어 게임’ 패러디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컨트리 뮤직 비디오로 오징어게임을 설정을 그대로 흉내 냈다.
영상에서 라미 말렉과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은 도박으로 돈을 잃고 함께 오징어 게임에 참여한다.
말렉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에서 인형의 눈을 피하기 위해 앞 사람 뒤에 숨는 등 극 중 설정을 그대로 따라했다.
그는 마지막에 오징어 게임의 승자인 이정재처럼 빨간 머리로 염색을 하고 나오는 등 오징어 게임을 그대로 흉내 내 오징어 게임 열풍을 실감케 했다.
SNL 동영상 갈무리 |
SNL은 미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한국도 ‘SNL 코리아’를 운영하는 등 세계 20여개 국가가 판권을 수입해 현지 방송을 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이 시작된 지 40여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미국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내부 보고서에서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 23일 만에 전세계의 시청가구가 1억3200만을 돌파했으며, 오징어 게임이 창출한 가치가 약 9억 달러(약 1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에 2140만 달러(약 253억원)를 투자해 약 9억 달러 정도의 수익을 올렸으니 약 40배 정도의 이익을 챙긴 셈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세월호참사 10주기, 시애틀서 아픔을 예술로 승화(+화보)
- 스노퀄미 역사적 상가건물 화재에 한인 아이스크림 집도 불타
- 한국 중진공과 시애틀경제개발공사 'K스타트업 네트워킹'개최
- 브루스 해럴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초대했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 말하기대회서 오한나양 대상(+화보)
- [시애틀 수필-이 에스더] 무엇을 입을까
- 타코마 등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지원금 신청 연장
- 한국 국민그룹 '코요태'7월 시애틀서 공연한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2,100만달러 유치 '대박'
- 15살 페더럴웨이 한인회, 새 보금자리에 둥지 틀다(+영상)
- ‘영원한 소녀’안문자 작가 출판기념회 따뜻했다(+영상)
- 한국 AI플랫폼 와이즈에이아이, 시애틀 정은구치과와 MOU
- 이번 주말 SNU포럼, 주제는 ‘사우디의 추억과 이슬람문화 이해’
- 평통 시애틀협의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대회’연다
- 시애틀영사관 아이다호 보이시 순회영사 업무
- 한국인의 날 행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공연
- ‘워싱턴주 한인의 날’이름‘미주 한인의 날’로 변경
- KSEA 수학과학경시대회 풍성하고 알차게 열려(+화보)
- “시애틀한인 여러분, 쇼팽으로 음악여행을”
- 페더럴웨이 한인회 창립 15주년 행사에 초대합니다
- 양남주 여사 또 30만달러 기부, UW한국학센터에 총 150만달러(+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문짝 날아간 사고로 2억 달러 손실"
- 아마존 "49달러 이상 한국 주문시 무료배송"
- '서커스 하기 싫어' 거리로 뛰쳐나온 코끼리…20분간 한바탕 소동
- 시애틀 성형외과의사, 안좋은 리뷰 못하게 막았다 유죄판결
- 워싱턴주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곳은?
- 워싱턴 주민들 "주택 더 많이 지어도 집값 안떨어진다"
- 워싱턴주 명소 로자리오 리조트 영업 일부재개
- 워싱턴, 오리건 등 서북미 전력대책 암울하다
- 시애틀에서 집 사려면 얼마 벌어야할까?
- 미국 우푯값 또다시 인상해 74센트로 오른다
- 워싱턴주 기름값 비싼데 이렇게 하면 비용 줄인다
- 이번에는 시애틀경찰관 증원 이뤄지려나?
- 아마존 AI 투자 박차, 주가 사상최고…시총 2조달러 눈앞
뉴스포커스
- 박종철 열사 모친 별세…고교선배 조국 "어무이 편히 가소서, 여기는 제가"
- “얼굴이 시뻘게지게 될 때까지 술 마셔”…이화영 vs 수원지검 ‘점입가경’
- 윤 대통령, 장제원 비서실장 기용 '결심'
- IMF, 올해 韓 성장률 2.3% 유지…세계 성장률 3.2%로 0.1%p 상향
- 화성 동탄 아파트, 8년만에 8억 '껑충'…매물도 1년새 2배 늘었다
- 국민연금 의무가입 59세→64세 현실화 되나…공론화위 토론
- "이윤희를 아시나요" 87세 父 절규…전북경찰 "18년전 실종사건 재검토"
- 월 544만원 벌어야 한국의 보통가구…평균자산 6억, 80%가 부동산
- ‘의대증원’ 대화가 멈췄다…모집요강 확정 코앞 의과대학들 발동동
- '원·엔 동시 절하' 韓日 양국 첫 공동 구두개입…'심각한 우려'
- 대통령실 "총리 박영선·비서실장 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 "김성태와 술 마시며 진술조작" 주장에…검찰 정황 파악 나서
- "너도 한 번 할 때 됐잖아"…법정서 유아인 '대마 권유' 증언 나와
- 이재명 만남 언급 없이 포퓰리즘 비판만…대화 물꼬 막은 尹
- 전공의 '군복무 단축' 요구에 뿔난 환자들…"의사 특권 어디까지냐"
- 尹 "국민 기대에 못미쳐…총선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