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지난해 롱비치항 하역 9백만건 이상 기록..역대 가장 분주한 해

박현경 기자 입력 01.20.2022 06:03 AM 수정 01.20.2022 07:16 AM 조회 1,872
물류적체가 심각했던 지난해 롱비치항에서는 하역 작업 9백만건 이상으로 역대 가장 분주한 해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롱비치항 측은 지난 한해 동안 938만 4천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하역 작업이 이뤄졌다고 어제(19일) 밝혔다.

이는 그 1년 전 2020년, 811만 TEU보다 15.7% 늘어난 수치다.

롱비치항의 마리오 코데로 사무국장은 이처럼 놀라울 만한 이정표는 효율성을 높이려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공급망을 통해 물건을 실어나른 숙련된 근로자들에 의해 성취된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쉬지 않고 지속되는 운영과 업계 파트너들을 위해 데이터가 공유되는 기술 배치, 인프라스트럭처 개선 등을 통해 올해 롱비치항의 생산성을 증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