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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네이마르 맞대결’ 브라질, 벤투호 평가전에 최정예 멤버 소집
6월 2일 서울서 한국-브라질 평가전
2019년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모습 [KF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최정예 멤버를 꾸려 6월 한국과 평가전에 나선다.

브라질축구협회는 12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포함된 6월 평가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은 오는 6월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A매치를 치르고 이어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브라질이 호화멤버로 방한하면서 국내 팬들 앞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 중인 손흥민과 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의 꿈의 대결이 이뤄지게 됐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외에도 올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14골 12도움을 올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EPL에서 8골 9도움을 기록 중인 가브리엘 제주스(맨시티) 등을 부른다.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미드필더 카세미루(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티아구 실바(첼시) 등도 합류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에 대비, 6월 A매치 기간(5월 30일∼6월 14일) 브라질, 칠레(6일), 파라과이(10일)를 차례로 상대한다.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마지막 경기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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