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과 찰리 푸스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과 찰리 푸스와 함께 부른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 뮤직비디오가 1억뷰를 돌파했다.

13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이 찰리 푸스(Charlie Puth)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 (Feat. Jung Kook of BTS)’ 뮤직비디오가 13일 오전 4시 25분 경 1억 건을 돌파했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이 곡은 찰리 푸스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두 아티스트의 보컬이 밝고 시원한 멜로디에 녹아 들었다. 자유분방하고 통통튀는 개성에 활기차고 펑키한 감성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발매 직후엔 9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는 드류 커시(Drew Kirsch)가 감독을 맡았다. 정국과 찰리 푸스가 자신들의 머릿속을 탈출하려고 하는 힐링 판타지를 장난기 있게 풀어낸 영상으로, 공개 후 12시간 16분 만에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7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2위로 진입했거, 7월 16일 자 ‘핫 100’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