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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라이어 캐리 73억 대저택에 도둑, 휴가간 사이 ‘빈집털이’
머라이어 캐리 [소니뮤직 제공]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3)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캐리가 휴가를 간 사이 도둑이 캐리의 자택에 잠입했다.

페이지식스는 "캐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햄프턴에 있는 대저택에서 호화 생활을 하는 사이 애틀랜타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고 보도했다.

도둑이 든 집은 캐리가 지난해 11월 565만달러(약 73억원)를 주고 산 곳이다.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놀이터 등이 갖춰진 이 집은 침실만 9개, 욕실만 13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둑의 침입 흔적을 확인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 사건 개요와 캐리의 집에서 사라진 물품 등은 밝히지 않았다. 캐리 측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캐리는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배우다. 미국에선 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여가수로 칭해진다. 대표곡은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히어로(Hero)' 등이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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