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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구제 지원금 이번주에 추가 지급…가주, 210만명에 계좌 이체

가주 주민 210만명이 이번 주 내로 인플레이션 구제 지원금을 받을 전망이다.
 
가주세무국(FTB) 측은 지난 7일 첫 지급에 이후 총 70만 명의 은행 계좌로 지원금을 이체했다며 14일까지 210만 명에게 더 지급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또 다음 달 14일까지 800만 명의 가주민에게 지원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소 200달러부터 최대 1050달러로 소득, 세금보고, 피부양자 유무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조정총소득(AGI) 15만 달러 이하인 ▶1인 납세자는 350달러 ▶1인 납세자와 피부양자는 700달러 ▶부부 2인 공동보고 시 700달러 ▶부부 2인 공동보고와 피부양자 시 1050달러를 받는다.
 
15만 달러 초과 25만 달러 이하인 납세자와 가족은 250~750달러, 25만 달러 초과 50만 달러 이하인 납세자와 가족은 200~600달러로 지원금이 줄어든다.
 


우선 2020년 세금보고(2021년 10월 15일 마감)를 전자보고(e-file)하고 환급 방법을 은행 계좌 이체(direct deposit)로 신청한 납세자가 지원금을 가장 먼저 받는다.  
 
전자보고로 하지 않거나 2020년 세금 환급받은 후 은행 계좌를 변경한 납세자는 오는 25일부터 우편으로 데빗카드를 받게 된다.
 
가주 정부는 늦어도 내년 1월 15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플레이션 지원금은 디젤 연료 가주 판매세를 중단하고 임대료와 공과금 추가 지원을 제공한 170억 달러 구호 패키지의 일부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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