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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살 한인 남성, 세리토스에서 실종.. 경찰 수사나서

주형석 기자 입력 01.03.2023 06:25 AM 조회 4,894
오병순(88), 5’4” 신장에 125 파운드 체중.. 짧은 Gray Hair
어제(1월2일) 낮 1시 19500 Albert Ave 부근에서 마지막 목격
안경 착용, 어제 마지막 옷차림 어두운 색 자켓과 황갈색 바지 입어
세리토스 지역에서 한 한인 노인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사에 나서 찾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88살 한인 노인이 어제(1월2일) 실종됐다고 밝혔다.

실종된 노인은 88살 한인 남성 오병순씨로 어제 낮 1시 19500 Albert Ave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오병순씨는 88살의 한인 남성으로 5’4” 신장에 125 파운드 체중의 왜소한 체형으로 브라운 색 눈과 짧은 Gray Hair를 하고 있다.

흰 머리와 검은 머리가 섞인 상태로 눈썹도 역시 검은 색과 흰색이 섞여 있다.

또 뺨과 이마에 주름이 깊게 패여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병순씨는 안경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마지막 목격됐을 때 어두운 색 자켓과 황갈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가족이 오병순씨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오병순씨를 목격한 사람들이 있을 경우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제보 전화는 1-323-890-5500, LA 카운티 셰리프국 실종팀, Missing Persons Bureau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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