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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 오늘 LA 등 남가주 대부분 지역 ‘홍수주의보’ 발령

주형석 기자 입력 01.04.2023 06:44 AM 조회 2,523
홍수주의보, 오늘(1월4일) 오후부터 내일(1월5일) 오전까지
높은 파도 주의보, 내일 오전 6시~모레 오전 10시 남가주 해안가
겨울 폭풍 주의보, 오늘 정오~모레(6일) 금요일 새벽 3시까지
강풍 주의보, Orange 카운티 오늘 새벽 2시~내일 오후 4시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LA 등 대부분 남가주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Orange 카운티 경우에는 내일 오전부터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내일 오후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청이 전했다.

높은 파도주의보는 내일 오전 6시부터 발령돼 모레(6일) 오전 10시까지 남가주 해안가에 계속된다.

겨울폭풍 주의보도 오늘 정오부터 시작해 모레 금요일 새벽 3시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겨울폭풍 주의보는 Acton과 Mount Wilson 등을 포함하는 LA 카운티 산악 지역에 내려진다고 기상청이 설명했다.

오늘부터 남가주 일대에 강풍도 계속 불 것으로 보이는데 오후에 시속 55마일까지 불고, 한밤중에는 60마일까지 예상된다.

Orange 카운티 지역은 오늘 새벽 2시부터 내일 오후 4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기온도 평소보다 6도 정도 내려간 쌀쌀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많은 양의 비는 내일 저녁부터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모레 금요일 오후부터 마른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쯤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는 날씨가 8일(일)부터 다시 흐려져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다음주 초인 10일(화)까지 계속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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