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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중부 시에라 산악 강설량, 1년 평균치 100% 찍었다

박현경 기자 입력 01.31.2023 06:30 AM 수정 01.31.2023 08:14 AM 조회 2,912
최근 잇따라 내린 눈으로 인해 CA주 중부 시에라 산악지역 강설량이 1년 평균치의 100%에 이미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UC버클리 기상학자들은 어제(30일) 이번 시즌이 끝나려면 아직 두달 이상이 남았지만 이미 1년 평균치의 100% 강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UC버클리의 센트럴 시에라 눈 연구소(Central Sierra Snow Laboratory)는 어제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인치(7.5cm)의 눈이 내려 이번 시즌 총 360인치(914cm, 30피트)의 강설량에 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CA주 수자원국에 따르면 주 전역의 적설량도 1월 30일 평균보다 210%, 그리고 보통 스노우팩이 가장 많이 쌓이는 4월 1일에 비해서도 129% 각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럴 시에라 눈 연구소의 앤드류 슈와츠 박사는 최근 몇년과 비교해 현재 CA주 전역의 스노우팩은 훌륭한 정도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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