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20.3원…10개월만에 최저 기록
2일(한국 시각)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락했다.이날 한국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1.0원 내린 1220.3원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4월 7일(1219.5원)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내린 달러당 1220.0원에 출발, 오전 장중 달러당 1216.4원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개장가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장중 달러당 1220원 선 아래로 떨어진 것도 지난해 4월 7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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