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손흥민의 파격 속옷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패션브랜드 캘빈클라인 모델로 활동 중인 손흥민의 2023 시즌 봄 화보가 손흥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이런 전설적인 브랜드와 일하게 돼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화보컷을 공개했다.

블랙, 레드, 블루 등 다양한 컬러의 사각 드로즈를 착용한 손흥민은 모델 뺨치는 조각 몸매와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얀 셔츠를 왼손을 움켜쥔채 끌어올리는 컷은 미소년 같은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우락부락한 근육이 폭발하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인과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god 박준형은 “요오우~ 라틀 부라덜 요 빤쯔입은 사진은 소올찍희 나두 뭘말할찌 쬬오꿈 모르개쓰 뭔쥐알쥐??... 쬬옥꿈쓰 민망쓰”라는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팬들은 “내가 이걸 무료로 봐도 되나? fox 그 잡채” “당신의 완벽하고 축복받은 몸과 영혼에 문신을 하지 않은 것에 감사”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25라운드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전 투입된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얻어낸 코너킥에 키커로 나서 예리한 킥으로 다이어에게 전달, 두번째 골을 조합해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2-0으로 이기면서 2연승을 거뒀고 승점 3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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