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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는 대피령 경보 발령..뉴섬 주지사 비상사태 선포

박현경 기자 입력 03.10.2023 05:57 AM 수정 03.10.2023 06:03 AM 조회 3,262
또다른 폭풍이 CA주를 강타한 가운데 북가주에는 어제(9일)부터 폭풍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번 폭풍에 ‘대기의 강’은 어제 오전부터 북가주와 중가주를 강타했으며 오늘 오전 절정에 달할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북가주에서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라고 불리는 이번 폭풍의 직격탄을 맞으며 대피경보와 대피령이 잇따라 발령됐다.

북가주 대부분의 지역인 배이 애리아부터 중부 해안까지는 시속 50마일의 강력한 바람이 불며 강풍 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제 연방 정부 지원을 승인받기 위한 대통령 비상사태를 요청했다.

또 뉴섬 주지사는 CA주 21개 카운티에 주 비상사태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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