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 가수 현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료 가수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현미(본명 김명선)는 1957년 미8군 무대에서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이래 1962년 번안곡 ‘밤안개’로 스타덤에 올라 1960-70년대 큰 인기를 누렸으며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세상을 떠났다.2023. 4. 11. 사진공동취재단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