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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빈, 일본 뜨겁게 달궜다…도쿄 긴자거리 일본팬 인산인해
현빈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현빈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도쿄 긴자거리는 현빈을 보기 위해 일본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4일, 현빈이 지난 10일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현빈 스페셜 에디션’ 프리뷰 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흥행으로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음을 증명하듯, 입국일인 10일 하네다 공항에는 현빈의 방문을 환영하는 팬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수많은 팬이 모이면서, 안전을 고려하여 공항 측에서 마련한 별도의 퇴출로를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어 11일, 로로피아나 긴자 플래그십이 위치한 도쿄의 긴자 거리는 현빈을 보기 위해 온 일천여 명에 가까운 인파가 운집했다. 일본의 언론사들 또한 배우 현빈의 방일 일정을 앞다투어 보도하였으며,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렌드 최상단에 행사 소식이 연이어 노출되는 등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날 프리뷰 행사에서 현빈은, ‘5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다. 공항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좋은 프로젝트로 인사드리게 되어 더 기쁘다’며 팬들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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