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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K-팝 최단10억 스트리밍… ‘기네스 월드 레코드’ 등재
뉴진스 [어도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뉴진스가 K-팝 최단 기간 내에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달성,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 등재됐다.

9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네스에 올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023년 3월 8일 뉴진스가 스포티파이에서 219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다른 어떤 K-팝 가수(솔로 남성, 솔로 여성, 그룹) 보다 빠른 속도다”라고 밝혔다.

K-팝 아티스트의 종전 최단 기록은 409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당시 뉴진스가 단 6곡(‘어텐션(Attention)’, ‘하입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 ‘OMG’, ‘디토(Ditto)’)으로 이러한 성과를 냈다고 했다. 뉴진스의 곡 중 가장 많이 재생된 ‘OMG’와 ‘디토’다.

뉴진스는 현재(7일 기준) 총 7곡으로 스포티파이 14억 스트리밍을 달성 중이다. ‘OMG’, ‘디토’, ‘하입 보이’ 3억 회, ‘어텐션’ 2억 회, ‘쿠키’ 1억 회 등 공개된 7곡 중 5곡이 억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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