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명품 가방을 리뷰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매거진 준금’에는 ‘나도 없는 에르메스 가방 리뷰(feat.친구꺼) [매거진 준금]’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박준금은 친구에게 빌려왔다는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을 소개했다. 그는 “나도 없다. 나 이 가방 없다”라며 자신의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

박준금은 ‘켈리 2424’라는 제품을 소개했다. 그는 “주소를 따서 이름을 붙인 가방이다. 너무 예쁜 민트그린색이다. 안에 티켓이나 영수증 넣기 좋은 공간이 있다. 박음질 상태를 보면 같은 색의 실로 한땀 한땀 되어 있다. 자석 후크 부분은 잦은 생활 기스에는 약한듯하다. 아래는 토고 가죽이지만 위에는 아니라서 스크래치 잘 나니까 조심하라”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가든 파티’였다. 박준금은 “안에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 이너백 없이 쓰면 1년만 지나도 오염된다. 열고 닫기는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지금 가방은 은장이다. 심하게 비싼 가방이지 않느냐. 완충재 넣어서 눕혀서 잘 보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세 번째는 ‘리콜 버킷 블루’로 “복주머니 느낌이다. 비슷한 거 사서 들면 될 것 같다. 캐주얼에 어울린다. 하지만 정장에는 추천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에르메스 버킨’이었다. 박준금은 “저도 ‘에르메스 버킨‘ 백을 하나 장만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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