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피겨 퀸 김연아가 당구 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8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겨만 잘한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연아가 한 당구장에서 당구 큐대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흰색 티셔츠에 흰 바지를 입은 편안한 복장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다.

자신의 당구 실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인지 “피겨만 잘한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피겨는 세계 최고였죠” “나머지는 마음껏 즐기셔도 돼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명품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 이탈리아에서도 눈부신 미모를 선보이며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3년 열애 끝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