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27일 줄리엔 강은 자신의 채널에 “그녀가 하나라는 것을 알면서 왜 시간을 낭비할까”라며 약혼 해시태그를 남겼다.

줄리엔 강은 제이제이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손가락에는 약혼반지가 끼워져 있다. 다정하게 깍지를 끼고 있는 모습에서 진한 사랑이 느껴진다.

특히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제이제이는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다.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 다이어트 지식을 전파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6월 초에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라며 “줄리엔 강 고향 캐나다에 가기로 했다. 엄마가 ‘시댁은 없겠구나’ 얘기했다”라고 밝혔다. 약혼 뉘앙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엔 강은 1982년생으로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형 데니스 강은 전 종합격투기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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