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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공항직원, 점심시간 스크래치 복권 구입 ‘2천만불’ 당첨

박현경 기자 입력 12.19.2023 06:43 AM 조회 5,117
북가주 한 공항 직원이 점심시간 스크래치 복권을 구입했다 2천만 달러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CA주 복권국이 밝혔다.

15일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배이 애리아 한 공항에서 여행객들의 체크인과 수하물 운반을 돕는 일을 하는 더윈 힉먼은 올초 점심시간에 리커스토어에 들러 30달러 짜리 ‘Set For Life’ 스크래치 복권을 구매했다.

힉먼이 복권을 구입한 곳은   해이워드 지역에 위치한 L&M 리커스토어로 알려졌다.

스크래치 복권을 긁은 힉먼은 그중 ‘LIFE’란 단어를 발견했는데, 이는 이 복권의 가장 큰 당첨금액인 2천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잡은 것이었다.

힉먼은 당첨 사실을 확인하자 마자 부인에게 복권 사진을 찍어 보내 믿기지 않는 당첨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힉먼은 부인에게 집을 사주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

한편, 복권을 판매한 리커스토어는 10만 달러 보너스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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