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오늘 시애틀온다-교통혼잡 예상해야

오늘 오후 5시15분 이후 시택공항 도착예정

오늘 밤과 내일 행사 마친 뒤 내일 오후에 떠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치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시애틀을 찾는다. 

백악관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9일과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후원행사에 참석한 뒤 9일 오후 늦게 시택공항을 통해 시애틀에 도착할 예정이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이 공항으로 올 경우 도착을 전후해 30분간 공항의 비행기 이착륙을 금지한다. 현재 당국은 이날 오후 5시15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항공기 이착륙을 제한할 예정이어서 바이든 대통령이 5시30분 이후에 도착할 것으로 파악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시택공항에 도착해 시애틀로 와야 하기 때문에 I-5도 차량 통행이 제한돼 큰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오늘 오후 6시40분 시애틀 매리너스의 야구 경기가 T-모빌 파크에서 열리는 만큼 혼잡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과 10일 이틀간 2건의 후원행사에 참석한 뒤 10일 오후 2시45분 이후에 시택공항을 통해 시애틀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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