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가자, 미·이란 전쟁이 겹치며 국제 안보 불안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에서, 세계 정상들이 22일 뉴욕 유엔총회에 집결해 전쟁 종식과 질서 회복, 유엔 개혁을 위한 치열한 외교전을 펼친다.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신뢰 회복, 변화 관리'를 주제로 막을 올린다. 특히 미·이란 전쟁이 겹치면서 국제사회의 안보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시작됐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극단에 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오늘(21일 현지시간) 뉴욕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에서 세 번째 회동을 갖는다. 정치적 앙숙으로 불리는 두 거물의 이례적인 협력 모색에 뉴욕시 현안에 대한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