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추구하는 맞춤형 동포정책 가운데 영주권자들이 거주국 주민으로서 해당국가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거주 대한민국국민 에 대한 거주국의 지방참정권부여 촉구 결의안」이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새누리당 원유철 재외국민위원장이 대표발의해 지난 해 11월 23일 국회에 제출한 「해외거주 대한민국국민 에 대한 거주국의 지방참정권부여 촉구 결의안」을 자구수정하여 통과시킨 것으로 대한민국 국회가 거주국 지방참정권획득을 위한 한국인 단체의 노력을 지지하고,국회는 적극적인 의원외교활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하며, 정부가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펼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ike Us on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