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가 오는 28일 강원도 춘천 송암 레포츠 타운에서 MINI 브랜드 최대 축제인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를 개최하며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되며, '우정, 도전, 축제'의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부활한 MINI 유나이티드에는 참가 인원이 3배 이상 늘어난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ike Us on Facebook
이번 행사에 가장 주목해야 할 프로그램은 대형 '뮤직 페스티벌'로 에너지 넘치는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타이거JK와 윤미래, DJ Koo, 바닐라 어쿠스틱 등 힙합 & DJ 공연과 크라잉넛, 로맨틱 펀치, 시베리안 허스키, 스토리텔러 등 락 공연, 쏜 애플, 에이프릴 세컨드, 라운드 헤즈 등 최근 주목받는 밴드까지 총 10팀의 뮤지션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MINI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MINI 뷰티 콘테스트, MINI 전시 및 시승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고카트 체험, 풀-미 콘테스트, 로데오 경기, 베이비 레이싱, 항공 촬영 MINIac 퍼포먼스 등 MINI 스타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MINI 폴딩바이크 라임과 베이비 레이서가 각각 30대 한정으로 30% 할인 판매되며, 의류 및 각종 소품류 균일가 1만원에 판매되는 만원샵도 열린다.
MINI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오리지날 MINI 카 악세서리 일부 품목도 20%~3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서는 가족 참가 고객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 교육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올해 90주년을 맞이한 BMW 모토라드는 '모토라드 존'을 열고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체험 라이딩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MINI 유나이티드 코리아 2013 행사 참가 티켓은 4만원이며, 행사 홈페이지(www.miniunitedkorea.com)에서 MINI 오너들 대상으로 2000장 우선 판매되고 잔여 티켓은 오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