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그룹의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지난 23일부로 파완 고엔카 자동차∙농기계 부문 사장을 회사 이사회의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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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1992년 바랏 도시 재무 총괄 책임자의 이사회 전무이사 선임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완 고엔카 사장은 이로써 M&M 이사회 전무이사 겸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은 "파완 고엔카 사장은 그룹의 자동차 제품 개발 전환기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해왔으며, 전략적 경영 능력으로 자동차 및 트랙터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져왔다"며 "고엔카 사장은 현재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에 대해 깊은 통찰력과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파완 고엔카 이사회 신임 전무이사 및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은 "앞으로 이사회 활동에 있어 주어질 역할에 책임을 다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1993년 M&M의 R&D 센터 총괄 매니저로 회사에 합류해 회사의 자동차 부문 연구개발을 영향력 있는 제품 연구개발 조직으로 성장시키는 데 일조했다.
또한 그는 마힌드라의 SUV 브랜드의 대표적인 아이콘 스콜피오를 포함해 여러 새로운 제품 개발을 책임져왔다.
그는 2001년 9월 제품 개발 부문 상임 부사장으로, 2003년 4월에는 자동차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2005년에는 자동차 부문 사장으로, 2010년 4월에는 자동차 및 농기계 부문 사장으로 승진됐다.